인덕원역에 세계적인 명소인 "그랜드컨벤션 5성급호텔"을 건설하자

사통팔달 수도권 최고의 요충지 인덕원역에 세계적인 관광명소 랜드마크인 최고급 호텔을 오픈하자

관광호텔외식신문 승인 2022.09.21 11:38 | 최종 수정 2022.09.22 12:53 의견 0

Jaevice칼럼

한 국가의 품격과 삶의 척도를 평가한다고 가정할 때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것이다. 유럽과 미국의 선진국은 그들의 가치 기준이 우리와는 전혀 다른데 그러한 내면의 가치관은 오랜 풍요로운 삶 속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떤가? 과거 70년 전 세계 최빈국 꼴찌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초일류국가의 반열에 오른 전무후무한 불가사의 신화를 창조한 위대한 한민족 아닌가!

국민소득 30,000달러 시대에 우리 국민들의 즐거움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먹고 마시고 즐기는 생각이 모든 사람이 다양한 것처럼 시각을 나라밖으로 돌리면 유럽은 좀 산다는 사람들은 보트를 사서 즐기는 것, 크루즈 여행을 하는 것,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최고급 호텔 리조트에서 휴양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그러한 관점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의 호텔의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돌아볼 필요가 있는데 호텔의 발전사를 보면 지금으로부터 132년 전인 1889년 일본인에 의해서 건축되고 운영되었으며 주로 제물포를 왕래하는 외국인을 주로 대상으로 영업 하였다. 대불호텔과 더불어 초기 호텔에 있어서 대표적인 것이 손탁호텔이다. 이 호텔은 대불호텔이 건축된 지 3년 후인 1892년 서울에 개관되었다. 이후 1910년 일본이 가장 먼저 한 일 중의 하나는 침략을 목적으로 한반도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제일 처음 1912년에 부산과 신의주에 철도호텔이 개관된 것을 시작으로 1914년 서울철도호텔(현, 조선호텔), 상업·교통·휴양지 중심의 호텔은 1915년 금강산호텔, 1918년 금강산 장안사호텔, 그리고 1929년 전에 세워진 서울의 경성호텔, 광화문호텔, 중앙호텔 지방에는 부산의 동래호텔, 목포의 목포호텔, 신천온천의 온천호텔, 원산의 송도원 호텔, 인천의 조양호텔, 월미도호텔 등이 있었다. 그리고 1938년에는 반도호텔, 1939년에는 본정호텔과 임옥 호텔 등이 서울에서 개관되었다.

1954년 9월3일 교통부 산하 반도호텔 그리고 1961년 관광사업진흥법이 제정·공포되면서 호텔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는데 1962년 메트로호텔, 아스토리아호텔, 뉴코리아호텔, 사보이호텔이 개관되었고 1964년 뉴스카이호텔, 1966년 세종호텔과 그린파크호텔 1967년 YMCA 관광호텔, 타워호텔, 1968년 스타 다스트 호텔, 이스턴호텔 그리고 1969년에는 뉴서울 관광호텔, 프린스호텔, 뉴용산호텔, 센츄럴호텔, 1963년에 국제관광공사가 개관한 워커힐호텔은 국영 호텔로써 동양 최대의 리조트호텔로 유명하였다.

1970년을 기점으로 민간주도의 호텔산업발전과 질적 향상을 위해서 호텔 등급제도 시행하였으며 조선호텔이 540실로 재건축되었고 풍전호텔, 로얄호텔, 도뀨호텔, 뉴내자호텔, 코리아나호텔, 프레지던트호텔, 뉴오리엔탈호텔, 해밀턴호텔, 서린호텔, 서울관광호텔, 퍼시픽호텔, 여의도호텔, 엠파이어호텔, 렉스호텔, 프라자호텔, 한강 관광호텔, 뉴국제호텔,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서울 반도호텔, 서울 롯데호텔, 영동호텔, 가든호텔, 맘모스호텔이 각각 개관되었다.

1980년대는 힐튼호텔(1986),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스위스그랜드호텔・르네상스호텔・롯데월드호텔(1988), 임피리얼팰리스호텔(1989) 그리고 1990년대는 노보텔 강남호텔・노보텔독산호텔(1993),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1999년) 2000년대에는 JW 메리어트 호텔(2000), 메이필드호텔(2003), 국내 최초 6성급 부티크 호텔 최고급 서비스를 표방하여 W 호텔(2004), 파크하얏트호텔(2005)이 오픈하였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고도성장과 더불어 호텔산업도 호황을 맞아 전국으로 확대되어 서비스가 훌륭한 5성급 특급호텔이 급속도로 팽창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 세계는 한류열풍의 대세로 영화의 “기생충”, “미나리”,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과 K팝 보이그룹의 BTS,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영국의 비틀스와 미국의 마이클 잭슨도 이루지 못한 신화를 써 내려가는 중에 있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수출의 영웅으로 5.000년 역사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일곱 천재와 4명의여성이 써 내려가는 문화강국의 자산을 보유하였다.

지금의 펜데믹 상황이 완전히 종식 되면 세계의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수도권 지방 도시로 여행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서울 소재 호텔은 외국 주요 도시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편이다. 현재 안양시 내에 영업하는 관광호텔이 5개가 있고 이들의 호텔 수준은 고객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수도권관광 시대에 대비하여 안양시도 미래에 관광 수요에 맞추어 준비 해야 한다.

안양시는 인덕원역 주변의 중심지 부상으로써 중상류층, 국제관광객, 고객의 니즈 및 서비스를 충족될 수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5성급 컨벤션 특급호텔이 꼭 있어야 한다.

서울시 주요 5성급 특급호텔처럼 인덕원의 장점인 사통팔달의 역세권 상권을 발빠르게 준비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이후 수도권 관광시장을 선점할 것이다. 희망적인 전망은 2026년 GTX-C노선과 월판선이 개통되고 기존 4호선과 경강선(시흥-성남), 동탄인덕원선 등 4개 철도노선을 인덕원에서 환승할 수 있고, 과천서울대공원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컨벤션센터룰 보유한 5성급 특급호텔을 유치해 과천종합청사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일본, 중국 유럽, 미주등 세계인이 인덕원역 고급 숙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하는 철도 관문 도시로 위상이 커지며 그만큼 호텔 관련 비지니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앞에도 언급한 서울의 중심지 5성급 특급호텔이 코로나 이전에 성업중에 있었으며 사회, 문화, 경제, 정치적으로 성장동력 역할을 충실히 하였고 외국 관광객의 외화획득은 물론 서울시민의 여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 안양시도 이제는 더 늦기 전에 하루빨리 인덕원역주변에 5성급 최고급 컨벤션 특급호텔이 오픈 되어 안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최고의 명소, 지역주민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수익도 창출하는 미래 청사진을 조속히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5성급 컨벤션 특급호텔의 건립 유치하기 위해 안양시장, 지역의 국회의원, 정치인, 교수, 유관기관장, 호텔운영 경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범시민 5성급 호텔 유치위원회를 하루빨리 설립 해야 합니다.

관광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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