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미식페스타로 미식관광 새 지평연다

관광호텔외식신문 승인 2022.09.22 16:0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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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미식페스타로 미식관광 새 지평연다


전남 목포시가 목포미식페스타로 미식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시는 오는 23~24일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에서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는 목포가 맛의 중심지라는 명성을 높이고 음식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미식페스타를 기획했다. 특히 먹고 즐기는 기존의 음식 축제와는 다르게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 오감으로 즐기는 데 중점을 뒀다.

23일에는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는데 박상현 맛칼럼리스트의 진행으로 MBC 특집다큐 '명란로드'를 상영한 뒤 명란을 활용한 음식을 시식한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막식에 이어 박상현 맛칼럼리스트의 미식특강 '영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음식기행', 정성권 폴리아티스트(효과음 전문가)의 아트 퍼포먼스 '영화 속 음식의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정호영 셰프와 정희정 푸드스타일러의 '쿠킹콘서트', 박기섭 셰프의 '컬리너리 아트 퍼포먼스', 재즈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8명의 목포 음식 명인의 '목포 맛 이야기'로 문을 연 뒤 MBC 특집다큐 '삭힘의 미학' 상영과 삭힘·발효 음식 체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음식 인문학 강의 '전쟁이 탄생시킨 음식들', '목포로 돌아온 청년셰프'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어 전통주 홍보대사인 방송인 정준하 씨가 출연해 전통주의 매력을 알아보는 토크쇼, 제철 생선요리 전문점 '피시테리안'의 민어 요리와 뉴질랜드 화이트와인을 시음하며 목포 맛의 세계화 가능성을 살펴보는 '목포! 와인을 만나다'가 열린다.

음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오후 8시 국내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참여하는 재즈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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