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기 예능·드라마 촬영으로 부산관광 열기 지핀다

관광호텔외식신문 승인 2022.10.04 22:1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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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기 예능·드라마 촬영으로 부산관광 열기 지핀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6월 '2022년 부산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와 심사를 거쳐 부산 로케이션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 대한 지원작 총 4편(드라마 3편, 예능 1편)을 선정하고 제작 지원을 진행해왔다.

선정된 지원작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시즌2-박진영편'은 가수 겸 배우 박진영(갓세븐)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 하고 홀로 훌쩍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았다.

부산의 숨겨진 감성 관광스팟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6일과 10월 13일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총 2부작으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흥행 기대작인 드라마 '커튼콜(배우 하지원, 강하늘 주연)'은 10월 24일부터 KBS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연내 촬영이 진행된다.

시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 안방으로 찾아가 부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드라마·예능 촬영지 등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한류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며 "영화 같은 도시 부산이 드라마, 영화 등 영상콘텐츠 중심도시로 도약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부산관광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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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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