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셰프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관광호텔외식신문 승인 2023.08.21 22:2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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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셰프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관광특구 해운대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자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섰다.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은 호텔 주방장 출신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업소를 방문해 음식 맛과 조리기술을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이다.

또 업소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사항에 대한 맞춤형 개선을 지도한다.

심사를 통해 관내 한식 일반음식점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운대구에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업소다. 선정기준은 전년도 매출액, 창업 존속기간, 영업장 규모 등으로, 동점자의 경우 매출액이 낮은 영세업소, 존속기간이 긴 업소, 영업장 규모가 작은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jeong803@korea.kr)이나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70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환경위생과 식품관리팀)이나 팩스(051-749-4389)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내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컨설팅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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